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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일본선교 60주년 희망전진 결의대회’ 개최

등록 2018.07.01 21:02:20수정 2018.07.01 21: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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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선교 60주년 맞아 2만2천명 모여 평화세계 실현 결의

【서울=뉴시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7월 1일에 ‘일본선교 60주년기념 2018 신일본가정연합 희망전진결의 2만명대회’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렸다.

【서울=뉴시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7월 1일에 ‘일본선교 60주년기념 2018 신일본가정연합 희망전진결의 2만명대회’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렸다.


【서울=뉴시스】위클리 뉴시스=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7월 1일에 ‘일본선교 60주년기념 2018 신일본가정연합 희망전진결의 2만명대회’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렸다.

 가정연합은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문훈숙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및 일본 국회의원들과 정치․경제․종교․언론계 주요인사 및 평화대사, 일본 및 미국 청년학생, 가정연합 회원 등 2만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작금의 세계는 난문제들로 가득한데 인간의 힘으로는 한계에 도달했는데 어떻게 하면 인류가 지향하는 평화세계를 만드느냐 여기에 대한 해답은 오직 하나 인간 중심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 중심의 인류가 되어야만 평화세계는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선교 60주년을 맞아 창시자인 문선명·한학자 총재와 초창기부터 전도·봉사·평화활동을 계속해온 원로선배 에게 감사를 표하고, 신령과 진리로 넘치는 초창기 일본가정연합 교회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비전2020을 향해 1세대, 2세대, 3세대가 하나 되어 구국구세운동과 평화세계 실현을 결의했다.

 이날 축사로 나선 일본 국회의원은 일본 사회의 가정이 해체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 중심의 평화문화를 정착해야 하는데 가정연합이 지난 60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확대 전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일본선교 60주년 기념영상 상영, 도쿠노 에이지 가정연합 일본회장 인사말, 내빈소개, 일본 국회의원 축사, 축복가정 3세 이시이 고우쥬 게이오대학생의 효정스피치, 4300명 합창단의 축가,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기조연설자 소개, 가지꾸리 마사요시·가지꾸리 도모꼬 UPF 일본회장 부부 꽃다발 증정, 구보키 데츠코 여성연합 전 일본회장·오야마다 히데오 천의원 일본원장 예물봉정, 한학자 총재 기조연설,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일본선교는 1958년 7월 15일 최봉춘 선교사가 일본에 파송돼 해외 첫 선교가 시작됐다. 선교 1년 후인 1959년 10월 2일에 지금의 도쿄 니시와세다 지역에 있었던 시계가게 2층에서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도쿄교회라는 이름으로 기념예배가 열려 그곳에서 일본 가정연합이 창립됐다.

가정연합은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평화세계 실현과 인류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의 발자취와 업적을 조명함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사랑과 용서 그리고 하나됨’이라는 희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세네갈에서 아프리카 정상회의, 4월 오스트리아에서 유럽 1만명 평화대회, 5월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권 1만명 평화대회, 6월 경기도 가평 청심월드센터에서 수도권 2만명 호국영령 해원 및 남북통일 기원 결의대회 등 2012년 문선명 총재 성화(별세) 이후 ‘중단 없는 전진’으로 평화통일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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