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와이에스팜 흡수합병…"바이오 영역 확장"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코스닥 상장 전자부품 제조업체 지트리비앤티(115450)는 비상장 의약품 도소매업체 와이에스팜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합병 완료 시 지트리비앤티가 존속하며 와이에스팜은 해산된다. 합병비율은 '지트리비앤티:주식회사 와이에스팜=1:2.372299137'이다.

회사 측은 합병 효과에 대해 "바이오 사업으로 영역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와이에스팜의 우수한 수익 창출 능력 및 인력 흡수를 통해 사업 간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4일이다. 신주권교부예정일은 같은달 19일, 신주는 같은달 20일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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