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 출품신청 접수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는 2일부터 '2018 지식재산대전' 출품작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식재산대전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INPEX), 상표디자인권전(TDEX),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로 구성된 국내·외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분야 전시회이다.

올해로 37회째인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발명, 특허 우수기술과 관련제품을 시상 및 전시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행사이며 상표·디자인권전은 상표와 디자인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보를 확산키 위해 관련 시상과 다양한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또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4대 국제발명전으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발명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성을 겨루는 대회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상표·디자인권전의 수상작(대통령상 등 총 122점)은 전시와 함께 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사업 신청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출품작 접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의 경우 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상표·디자인권전은 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은 9일~10월 10일까지다.

 지식재산대전에 출품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8 지식재산대전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12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굴한 우수특허제품의 판로 개척과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뛰어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개인과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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