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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연구개발' 신규과제 선정

등록 2018.07.03 14: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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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18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지원' 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2018.07.03.(사진=전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18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지원' 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2018.07.03.(사진=전북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18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지원' 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2018년도 연구중심병원 신규 육성유니트' 평가 결과 서울아산병원-전북대병원 컨소시엄을 포함한 3개 컨소시엄이 연구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병원들이 진료 위주에서 벗어나 임상 지식을 활용해 개방형 융합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 역량을 높이면서 기술사업화 성과를 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구중심병원 연구 개발 신규과제 공모 사업에서는 지방병원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구중심병원과 지방에 있는 비연구중심병원이 협력단(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했다.

 전북대병원은 서울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신규과제에 선정됐으며, '4차산업혁명 사람 중심융합기술 진료-케어 신산업 생태계구축' 사업의 세부 연구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전북대병원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는 '인지정서장애의 인공지능 기반 진단 및 치료기술을 통한 정밀의료 구현'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의생명연구원장)가 연구 책임자로 활동한다.

 이번 연구는 인지 정서장애 인공지능기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환자의 인공지능 진단, 커넥티드 케어, 가상현실 치료기술 개발을 통한 전인적 치료 등이 기대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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