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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구성 협상 진전 없어…다음주초까지 정상화해야"

등록 2018.07.05 1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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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있다. 2018.07.05.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있다. 2018.07.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이재은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적어도 다음주초까지는 국회 본회의가 열리고 정상화해야 제헌절 70주년을 정상적인 제헌절로 맞이할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난달 27일 처음으로 야3당 원내대표가 만나서 국회 원구성을 조속히 하자고 얘기했다. 그 자리에서 최대한 여당으로서 양보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진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 5월28일 본회의를 했으니까 40일째 국회 문이 닫혀 있다. 국회 원구성이 6월을 넘긴 것도 2002년 국회 이후 16년만이다"며 "정말 국민들 볼 낯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달 20일로 경찰청장 임기가 끝났다. 국민 생명과 안전 (관련) 최고 책임자인 경찰청장을 장기간 공백상태 두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며 "2일 (임명 제청된) 대법관 후보 3명에 대한 인사청문도 준비해야 한다. 8월2일 임기가 시작하니까 늦어지면 사법부까지 공백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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