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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입국 외국인 등 6주간 집중단속…1100명 적발

등록 2018.07.05 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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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58명·외국인 979명·고용주 123명 적발

법무부 "불법체류 유발환경 지속적 차단 예정"

불법입국 외국인 등 6주간 집중단속…1100명 적발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6주간 불법 입국·취업 알선 브로커 등을 집중 단속해 모두 1100여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5월14일부터 6월22일까지 불법 입국·취업 알선 브로커, 불법 입국 외국인, 불법 고용주 등 집중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브로커 58명, 외국인 979명, 고용주 123명 등 모두 1160명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브로커 41명, 불법 고용주 25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적발된 외국인 979명중 901명은 강제퇴거 조치됐고, 16명은 출국명령이 내려졌다. 나머지는 입국불허, 통고처분 조치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미풍양속 저해 사범 및 불법행위를 조장하는 브로커를 색출, 엄단함으로써 불법체류 유발환경을 지속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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