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선정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으로 1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작 12 작품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작 2점, 우수상 3점, 가작 6점 등이다. 대상은 김예빈(16)양의 '그림자도 구별하시나요?'가 받았다. 피부색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인식을 재치 있게 포스터로 만들었다.

 최우수작은 왕준혁(14)군의 '우리가 뭉치면 지구예요', 정민지(19)양의 '모두의 눈'이 선정됐다.

 이번 온라인 포스터 입상작은 브로마이드형 캘린더로 만들어져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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