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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속 버디' 김세영 LPGA 손베리 클래식 1R 선두권

등록 2018.07.06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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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김세영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첫날 6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세영은 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치며 9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버디 10개를 몰아친 캐서린 커크(호주.10언더파 62타)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다.

지난해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를 포함해 LPGA 통산 6승을 올린 김세영은 올시즌에는 아직까지 우승 기록이 없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전반 보디 세 개를 치며 산뜻하게 출발한 데 이어 11~16번 홀에서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강지민(38), 제니퍼 송(29)이 6언더파 66타, 전인지(24)는 5언더파 67타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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