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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조선해양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등

등록 2018.07.06 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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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조선해양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모집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26일까지 SW 기반 자동화 기본교육(LabVIEW)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지역 IT·SW개발자 및 관계자, 대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LabVIEW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조선해양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SW 기반 자동화 기본교육은 자동 제어·계측 개발 프로그램 중 활용도가 높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보유 중인 인프라 장비와 호환이 가능한 LabVIEW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필수 기본과정 및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현장 맞춤형 자동 제어·계측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교육을 통해 조선해양 ICT융합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의 실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수료증이 발급되고 NI국제인증자격 시험도 대비할 수 있어 관련분야 취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진흥원은 SW 기반 자동화 기본교육과 함께 SW 기반 자동화 심화과정, SW 품질관리, 빅데이터 통계 분석,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 교육 등 다양한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조선해양융합사업팀(052-210-0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름방학 어린이 안전일기장 배부

울산시는 여름방학 기간에 31개 초등학교 4학년생 448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호기심이 많고 위험에 대한 인식이 적어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어린이가 스스로 위험을 깨닫고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됐다.
 
안전일기장은 가정·전기·가스·화재 등 안전을 비롯해 학교폭력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분야에 대한 인터넷 기사 검색하기, 사진찍기, 그림 연결하기, OX퀴즈, 미로게임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전일기장은 여름방학 과제물로 6일까지 배부된다.
 
이에 앞서 시는 4월 울산교육청과 협의해 희망신청을 받아 강동초등학교 등 31개 초등학교를 사업 참여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여름방학 시작 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일기 쓰는 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방학 종료 후 9월 중 자체 심사를 거쳐 학교별 우수작 5편씩 시로 제출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10월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에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164개 초등학교 2만3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216명이 우수상을 받는 등 어린이, 학부모, 교사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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