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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아시아나항공 오픈 둘째날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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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07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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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KLPGA 김지현.(사진=KLPGA/박준석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강타한 ‘지현시대’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지현(27·롯데)이 시즌 첫 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김지현은 7일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 리조트(파72·6155야드)에서 열린 2018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적어낸 김지현은 2위 지한솔(22·동부건설)에게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김지현은 지난해 6월 제7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지현시대’에 힘을 보탰다. '지현시대'는 지현이라는 이름의 선수가 우승컵을 쓸어 담으면서 생긴 말이다. 

김지현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2번홀부터 6연속 버디로 일찌감치 선두를 꿰찼다.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김지현은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진 못했다.

지한솔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지현을 바짝 추격했다. 박민지(20·NH투자증권)가 지한솔에게 2타 뒤진 단독 3위에 자리했다.

첫 날 단독 선두로 나섰던 이정민(26·한화 큐셀)은 5오버파의 부진 속에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7위로 미끄러졌다.

중국 대표 골퍼인 펑샨샨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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