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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식 참석…"양국 경제 함께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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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09 22:02:13
"인도와 한국 간 상생협력 상징 되도록 최선 다해 뒷받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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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인도)=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단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07.09.  pak7130@newsis.com
【뉴델리(인도)=뉴시스】 장윤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노이다 공장이 활기를 띨수록 인도와 한국 경제도 함께 발전할 것"이라며 인도 최대 휴대폰 생산 시설인 삼성전자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노이다 지역에 위치한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이제 노이다 공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삼성전자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공장이 됐다. 인도와 한국 국민들이 거는 기대도 그만큼 더 커졌다"며 이같이 축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인도의 고속성장에 우리 기업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오늘 세계 수준의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함께 양국 경제협력의 결실을 축하하고 상생과 번영의 미래를 축복할 수 있어 그 기쁨이 더욱 특별하다"며 "새롭게 탄생한 공장 곳곳에서 수많은 분들의 땀과 열정,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삼성전자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 2년 연속 브랜드 신뢰도 1위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협력사 임직원들께서 인도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며 "그 마음을 받아주고 인정해 준 인도 국민들께도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 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에는 인도와 한국, 50여 개 부품회사의 노력과 기술이 함께 들어가 있다. 노이다 신공장의 준공으로 이들 중소 부품 업체들도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수출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인도 국민의 일자리도 많이 늘어날 수 있게 됐다. 이 공장에서만 2000여 명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인도 현지 협력사까지 고려하면 일자리 창출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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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인도)=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현지시간) 뉴델리 인근 노이다 공단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8.07.09.   pak7130@newsis.com
  아울러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이 중동, 아프리카 등 제3국 수출로 이어져 양국 간 경제협력의 결실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며 "오늘 준공한 노이다 공장이 인도와 한국 간 상생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이 곳 노이다 공장에서 오래전 인도와 한국이 만나 빚어낸 귀한 인연과 찬란한 문명을 다시 떠올린다. 이 곳 노이다 공장에서 만들어내는 스마트폰이 인도와 한국의 IT문명을 이끌어가게 되길 바란다"며 "오늘 임직원 여러분이 인도 국민과 함께 흘리고 있는 땀은 양국의 우정과 번영의 역사에 커다란 성취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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