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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방사-서특단(해경) 협업회의

등록 2018.07.10 0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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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증진 및 임무완수를 위한 회의 개최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10일 사령부 회의실에서 '인방사-서특단(해경)협업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회의는 인방사와 서해5도특별경비단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해역 내 완벽한 임무완수를 위한 상호 협력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방사는 저수심 물곬지역 내 중국어선 퇴거를 위한 합동훈련을 정례 실시하고 인방사ㆍ서특단 간 상황조치훈련(CPX: 지휘소훈련)을 통한 합동작전 수행능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서특단은 인방사에서 서특단 대원들에게 필요한 각종 교육훈련 지원 운용방안을 제시하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인적ㆍ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역량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한다.

 인방사 작전참모 구연태 중령은 "이번 협업회의를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고 뜻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서해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인방사와 서특단이 합심해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방사는 향후에도 서특단 및 인천해경과 다양한 업무교류를 통해 협업체계를 지속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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