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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모든 동주민센터에 심리상담사 지원

등록 2018.07.10 14: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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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동구는 17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심리상담사 전문가 '맘·맘 상담사'를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07.1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강동구는 17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심리상담사 전문가 '맘·맘 상담사'를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07.10.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7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심리전문가인 '맘·맘 상담사'를 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맘·맘'은 엄마를 뜻하는 '맘(mom)'과 마음의 줄임말 '맘'을 합쳐 만들었다.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돌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모든 동주민센터에 맘맘상담사를 배치했다. 월평균 약 5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자녀양육, 가족관계, 정서적 문제 관련 상담이 주로 이뤄졌다.

 올해도 맘맘상담사는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마다 배치돼 상담창구를 맡는다.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별로 상담사 방문 시간이 다르다. 관련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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