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다크어벤저 3'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700만 돌파

6월 21일 글로벌 출시 후 약 3주 만에 얻은 성과

대만·태국·홍콩·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서 최고매출 TOP5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넥슨은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 3’가 글로벌 서비스 후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다크어벤저 3’는 콘솔급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등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한 액션RPG다. 지난 달 21일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국내와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크니스 라이지즈’는 글로벌 서비스 시작 후 1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약 3주 만에 7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특히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를 비롯한 5개국에서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최고 매출 TOP5에 진입했으며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 국가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다크니스 라이지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동시에 해외 유저 성향에 맞춘 업데이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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