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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모디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 시작…양국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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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10 15: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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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인도)=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오후 나렌드라 모디 (Narendra Modi) 인도 총리와 함께 인도 뉴델리 간디기념관을 방문하여 간디기념비에 헌화하고, 간디가 기도하던 장소 등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2018.07.10. pak7130@newsis.com
  【뉴델리(인도)=뉴시스】 장윤희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현지시간) 총리 영빈관에서 모디 총리와 최소 수행원만 배석한 단독회담을 진행했다. 이어 양측 수행원이 모두 자리하는 확대회담으로 전환해 논의를 이어간다.

  이후 MOU 서명식에 임석한 뒤 정상회담 결과를 공동 언론발표 형태로 알릴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에게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며 인도와의 관계를 4대강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인도 정부의 지지도 당부할 전망이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양국 실질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자유무역 확대, 각종 경제 협정 등을 논의할 것으로도 관측된다.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회담을 마친 후 영빈관 1층에서 열리는 '한-인도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날 개최된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이외에 정상이 배석하는 재계 인사 네트워킹이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양국 실질 협력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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