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국제일반

獨, 이민자 10명 연쇄살인 신나치주의 여성에 종신형 선고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8-07-11 18:24:15
associate_pic
【뮌헨(독일)=AP/뉴시스】2000년부터 2007년 사이 10명의 이민자를 연쇄살인한 신나치주의자 베아테 차페(왼쪽, 여)가 11일 뮌헨 법원에서 변호사 마티아스 그라셀과 함께 만프레드 괴첼 판사(오른쪽 2번째)의 판결문 낭독을 듣고 있다. 법원은 이날 그녀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2018.7.11
【뮌헨(독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독일 뮌헨 법원이 지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대부분 이민자들인 10명을 총격 살해해 독일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신나치주의자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43살의 신나치주의자 베아테 차페는 공범 우베 문트로스와 우베 뵌하르트 등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직후인 지난 2011년 체포됐다. 그녀는 2명의 공범과 함께 백인우월주의를 표방하는 지하단체를 설립, 주로 터키 출신 이민자들을 겨냥한 살인을 저질렀다.

 공범 2명은 당시 한 사람이 상대방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추측됐었다.

 독일 경찰 당국은 몇년 동안이나 이민자들에 대한 연쇄 살인을 극우주의자들의 소행으로 간주하지 않고 조직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잘못 판단했었다.

 dbtpwls@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국제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