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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패션업체들 제18회 심천국제 패션 브랜드페어서 '눈길'

등록 2018.07.12 0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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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지역 패션업체 브랜드들이 제18회 심천국제 패션 브랜드페어 전시회에서 눈길을 끌었다. 2018.07.12(사진=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지역 패션업체 브랜드들이 제18회 심천국제 패션 브랜드페어 전시회에서 눈길을 끌었다. 2018.07.12(사진=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지역 패션업체 브랜드들이 제18회 심천국제 패션 브랜드페어 전시회에서 눈길을 끌었다.

12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예손에이케이와  에스투제이,  이즈딥, ㈜수은, 프롬에스 등 5개 회사의 300여점의 의류 및 가방류,  200여점의 액세서리를 출품했다.
 
전시회는 중국 전역으로부터 방문한 대규모 바이어와 최대의 전시회 규모를 통해 최근 중국 내수시장의 빠른 성장을 체감했다.

주요 업체별 상담 실적은 ▲㈜수은 75만5000달러 ▲㈜예손에이케이 1만9328달러 ▲이즈딥 3만2000 달러 등 참가업체 대부분이 적지 않은 상담 실적을 나타냈다.

㈜예손에이케이는 출품 물량의 전량구매를 위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수은은 디자인 분야에서 현지 업체와의 합작 제의를 받는 등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디자인분야 합작 제의를 비롯해 브랜드 라이선스 제의 등 지역패션의 우수성에 대해 바이어들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으로 지원하는 심천 국제패션 브랜드페어 전시회 이외에도 상하이 CHIC, ESPO 등의 중국 내 섬유패션 전시회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지역패션업체 2~3개사의 현지시장 진출을 목표로 지역패션업체와의 유기적 업무지원 시스템을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또 SAAD 배치 등 정치적 분쟁으로 양국 간 무역 규모가 축소됐으나 최근 다시 회복세가 본격화 되고 있는 등 중국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신 전략을 수립하고 수요창출 및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지역 패션업체들의 수출향상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며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지원 기관으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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