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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석중인 김창열미술관 관장 공모로 채용

등록 2018.07.12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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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김창열미술관 전경.(뉴시스 DB)

【제주=뉴시스】김창열미술관 전경.(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립 김창열미술관 관장을 공모를 통해 채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창열미술관 관장은 지난해 11월 당시 김선희 관장이 사임한 후 공석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이곳 관장을 채용하기로 하고 도청 인서부서와 구체적인 공모방법과 공모일정 등을 놓고 협의중이다.

이곳 관장은 지방학예관으로 미술관 운영을 총괄하고 작품과 전시계획, 학술자료 연구 등 미술관 운영전반을 담당한다. 임용기간은 2년, 총 5년내에서 재임용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미술사학, 미술교육, 미술관학, 미술경영학 미학, 예술학 등 관련학과 기준을 적용한 요건, 공무원 경력을 기준한 요건, 민간경력을 기준한 요건을 적용한다.

김창열미술관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지구에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1세대 화가이자 '물방울' 작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김창열 화백이 기증한 작품을 모아 2016년 개관했다. 현재 6만2000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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