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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8~24일 세계 60국 6000명 참가 태권도대회 개최

등록 2018.07.12 10: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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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국제대권도대회, 60국 2500명

세계태권도한마당, 62국 3444명 참가

【서울=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광장에서 로마 WT그랑프리대회를 하루 앞두고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8.06.01.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광장에서 로마 WT그랑프리대회를 하루 앞두고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8.06.01.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세계 60여국에서 6000명이 참가하는 태권도대회가 이달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28일부터 31일까지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오픈 대회에는 세계 60여개국 2500여명, ‘한마당’은 세계 62개국 3444명이 참가한다.
 
코리아오픈 대회의 참가국은 대만 138명, 카자흐스탄 97명, 태국 59명, 일본 55명, 미국 40명, 중국 39명 등이다. 태권도한마당은 중국 308명, 대만 96명, 멕시코 97명, 말레이시아 91명, 이란 74명, 인도 64명, 미국 56명 등이 참가한다.

코리아오픈’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한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어 각 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뒤이어 개최되는 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생활체육 태권도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품새, 격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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