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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고소한 미 포르노스타 대니얼스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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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12 15:05:12
스트립쇼 공연 중 고객이 만지게 해 주법 위반한 혐의
변호사 "정치적 이유 체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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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진 미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지난 2007년 2월11일 로스앤젤세스의 49회 그래미상 시상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그녀의 변호인 마이클 애버내티는 22일(현지시간) 대니얼스에게 지급된 13만 달러와 관련된 트럼프 그룹의 모든 문건을 "있는 그래도" 보존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2018.3.23
【콜럼버스(미 오하이오주)=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법적 소송 중인 미 포르노 스타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11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주법을 어기고 고객 1명에게 자신을 만지도록 허용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그녀의 변호사 마이클 애버너티가 밝혔다.

 대니얼스는 지난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그녀는 트럼프 대통령과 오랫동안 그의 개인 변호사로 일했던 마이클 코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2016년 미 대선 며칠 전 트럼프와의 성관계 사실을 발설하지 않은 조건으로 돈을 받은 합의를 무효화하려 하고 있다.

 대니얼스는 이 같은 합의서에 트럼프가 서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합의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콜럼버스 경찰은 대니얼스의 체포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으며 그녀가 공연 중이던 스트립 클럽 사이렌스 역시 체포 사실이 있었는지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애버너티 변호사는 대니얼스의 체포는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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