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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예산' 절충나선 원희룡 지사 "일자리 만드는 제주에 예산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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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12 16:29:39
기획재정부·환경부 방문 지원 요청
국립 해사고 설립 예산도 반영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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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내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1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원희룡 지사가 구윤철 기획재정부예산실장(가운데), 오은실(오른쪽) 기획재정부 예산관리과장과  면담하고 있다. 2018.07.12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가 12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방문해 내년도 제주도 국비예산 확보 절충을 위한 중앙 부처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복지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행정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하며 “제주도는 전기차 산업의 전도 도시다. 제주도를 전기차 산업의 테스트베드 선도 모델로 활용할 필요가 있고, 작은 투자로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에는 전기차 관련 연관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곳에 예산을 줘야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투자액에 비해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어 정부의 혁신성장에도 걸맞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제주 4·3 완전해결을 위한 트라우마센터 건립 및 4·3 전 국민 바로알리기 사업 ▲제주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제주도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 사업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거 확충 ▲전기자동차 구매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해녀 전통문화 전승 지원 사업 등을 거론하며 제주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또 오는 2020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립 제주해사고 설립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원 지사는 이어 환경부를 찾아 제주도 지역 유입인구·관광객, 건축행위 증가에 따른 제주지역 노후상수도 현대화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도 국비사업은 오는 9월2일 정부안이 마련돼 국회에 제출된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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