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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한낮 37도까지…폭염특보 계속

등록 2018.07.13 06: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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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대구 낮 기온이 32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06.03.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달 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공평동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8.07.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13일 대구·경북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영천·의성 37도, 대구·상주·포항 36도, 문경·영주 35도, 봉화·영양 34도, 울릉도 31도, 독도 25도 등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동해상의 물결은 0.5~1m 안팎으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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