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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나 심판, 개막전 이어 결승전도 휘슬

등록 2018.07.13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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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토르 피타나

네스토르 피타나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아르헨티나 출신 심판 네스토르 피타나가 2018 러시아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에서 휘슬을 분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릴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대회 결승전 주심으로 피타나를 낙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을 책임졌던 피타나는 대회의 시작과 끝을 모두 책임지는 영예를 안았다. 피타나는 개막전 뿐 아니라 멕시코-스웨덴의 조별리그, 크로아티아-덴마크의 16강전,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8강전 등을 담당했다.

1975년생인 피타나는 2014 브라질월드컵, 2015 코파아메리카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전 주심도 맡았다.

헤르난 마이다나와 후안 파블로 벨라티는 부심으로 배정됐다. 두 사람 모두 피타나와 함께 개막전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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