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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로사리오, 조기 퇴출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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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1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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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스 경기, 5회초 노아웃 주자 1, 3루 한화 로사리오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17.08.0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KBO리그를 평정했던 윌린 로사리오(29)가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3일 "후반기에 로사리오의 대변신이 없으면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로사리오의 고액 연봉(3억4000만엔)은 리스크가 너무 크다. 2년 계약을 했지만, 한신은 위약금을 지불하고서라도 계약을 중단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1개의 홈런을 쳤던 로사리오는 2016, 2017년 한화 이글스의 주축타자로 활약하면서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4번타자 감을 찾던 한신은 로사리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구단 외국인 영입 사상 최고액을 안겼다.

그러나 로사리오는 일본 투수들의 정교한 변화구에 약점을 노출했다 .타율 0.234에 4홈런 22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긴채 지난달 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신의 가네모토 도모아키 감독은 로사리오가 후반기에 키맨으로 돌아와 전반기의 부진을 씻어내주기를 바랐다.

스포츠호치는 "로사리오가 1군 복귀 후에 부동의 4번타자로 홈런을 양산하지 못하면 녀년 시즌은 커녕 올해 후반에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할 수도 있다"고 혹평했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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