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소식]수성구, 7월 정기분 재산세 434억원 등

등록 2018.07.16 15:06: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성구청

수성구청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수성구, 7월 정기분 재산세 434억원 고지서 발송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434억원에 대한 세금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지역의 주택, 건축물,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각각 부과된다.

주택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같은 금액으로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7월 정기분(제1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395억원보다 39억원 증가했다.

이는 매년 1월1일 기준으로 4월30일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 10.82%, 공동주택가격 9.26%, 건물신축가격기준액 2만원(67만원-69만원) 상승과 현대힐스테이트(황금동), 마크팰리스 범어 등 신규 세원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 납세고지서 없이도 인터넷 WETAX, 대구사이버지방세청, ARS 납부, CD·ATM기를 통한 현금 및 신용카드 납부, 금융앱 등 다양한 납세편의제도가 제공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수성구, 원어민 강사와 함께 대가야 역사학습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 12개 중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고령 대가야역사테마파크에서 원어민 강사 5명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성구는 학생 6명과 원어민 1명으로 총 5팀을 구성해 대가야 박물관 견학, 전통공예 체험, 조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대가야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학습했다.

수성구는 2009년부터 매년 2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