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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시교육청 방문

등록 2018.07.16 21:38:31수정 2018.07.17 13: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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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제공)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제공)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는 16일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해 도성훈 교육감과 입시 취업 평생교육 등 교육 현안 전반에 걸쳐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교육청 김성기 교육국장, 홍원선 비서실장과 폴리텍 인천캠퍼스 민태국 교무기획처장, 박상호 학생처장, 김순범 행정처장이 배석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취업난과 청년일자리 마련이 최대의 현안인 요즘, 90%에 달하는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는 폴리텍대학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도교육감은 "인천지역 출신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전형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를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도서지방 수험생을 배려하는 특별전형을 개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장은 "전국에 38개 폴리텍대학 캠퍼스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산업학사 공학사 기능장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기술인력을 배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안하는 인천캠퍼스가 정작 인천시민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8월 중에 교육감님과 지역 고교 교장선생님들과 입시담당 교사들을 모시고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성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국폴리텍대학만의 장점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진로지도 취업지도 평생교육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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