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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즐기는 설치작품…강정 대구현대미술제 9월7일 팡파르

등록 2018.07.19 1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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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야외 풍경과 어우러진 설치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제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7~30일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1979년에 맥이 끊겼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계승해 2012년부터 다시 열고 있는 미술제다.

이번 미술제는 '예술의 섬, 강정'을 주제로 한다. 국내 작가 17명이 견고한 물성을 강조한 조각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강효명, 김성민, 서현규, 안치홍, 이성옥 등이 대표적이다.

조각가이자 한국조각협회 대구지부장인 방준호 작가가 예술감독을 맡는다.

대구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풍경과 미술작품이 하나 되는 강정 대구현대미술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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