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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작업 60대 전기톱에 목 베어 숨져

등록 2018.07.19 17:38:58수정 2018.07.19 17: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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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19일 오전 9시57분께 경기 고양시 향동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A(69)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이날 전기톱을 이용해 벌목작업을 하면서 나무에 박힌 전기톱을 빼내던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목을 베였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전기톱을 작동시켜 둔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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