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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국내 최초 흑현미 탄산음료 '미콜(MECOL)' 출시

등록 2018.07.19 18: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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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국내 최초 흑현미 탄산음료 '미콜(MECOL)' 출시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만든 일화가 새로운 곡물 탄산음료를 선보이며 여름 음료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일화는 국내 최초로 흑미(볶은 흑현미)를 함유한 탄산음료 신제품 '미콜(MECOL)'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콜'은 흑미(볶은 흑현미 추출액 10%) 베이스의 음료에 비타민C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흑미의 풍미에 과일향을 더해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흑미에는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검은콩보다 4배 이상, 비타민 B군을 비롯한 철·아연 등의 무기염류는 백미의 5배 이상 함유돼있다. 제품은 250㎖ 캔 용기로 판매된다.

 나상훈 일화 기획팀장은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 청량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어 건강까지 생각한 곡물 함유 탄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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