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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현장 방문

등록 2018.07.20 14: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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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오후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로 선정된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 현장을 찾아 대구시 공항추진본부로부터 통합이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2018.07.20.(사진=대구시의회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일 오후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로 선정된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 현장을 찾아 대구시 공항추진본부로부터 통합이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2018.07.20.(사진=대구시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0일 오후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로 선정된 군위군 우보면과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 현장을 둘러보고 대구시 공항추진본부로부터 통합이전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대구시의회 제8대 의회가 구성된 후 건설교통위가 첫 방문지로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를 찾은 것은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통합신공항 건설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국방부는 대구시, 경북도, 군위·의성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합의한 내용대로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를 통합신공항이전후보지로 선정했다.

 향후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이전부지 선정계획 수립·공고, 주민투표 실시, 유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이전부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대구시 공항추진본부 관계자들에게 통합신공항이 대구·경북의 관문공항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글로벌도시로의 성장에 큰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통합신공항 건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시의회가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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