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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 연속사용"…BAT, '글로2' 국내서 세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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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23 1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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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모델들이 BAT 코리아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 ‘글로 시리즈 2(glo™ series 2)’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는 일체형 기기로 사용이 간편하며,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회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2018.07.23. (사진=BAT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BAT코리아)가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후속제품인 '글로2'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였다. 연속사용 가능 횟수도 최대 30회로 늘렸다.

 BAT코리아는 23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 '글로 시리즈 2' 출시를 발표했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 글로2는 오는 30일부터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글로 공식 웹사이트 및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BAT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일반 담배의 대안으로 잠재적 유해성이 저감된 제품을 찾고 있는 국내 성인 흡연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글로를 처음 한국에 출시한 BAT는 이번 글로2를 통해 '편의성'과 '심플함' 등의 장점을 살리고 디자인을 부드러운 원통형 디바이스로 바꿨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등 두 가지 색으로 출시된다.

 글로2는 다른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과 차별되는 고유한 가열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적절한 온도로 밖에서 안쪽으로 고르게 가열돼 스틱이 전혀 타지 않는다.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없는 버튼 한 개의 일체형 기기로 이뤄졌으며 한 번 완충으로 20회 이상 연속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글로보다 많은 최대 30회의 연속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BAT는 글로의 디바이스 업그레이드에 맞춰 글로 전용 스틱인 '네오'도 새로 출시했다. 네오는 글로 전용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스위치 ▲퍼플 ▲부스트+ ▲다크 토바코+ 등 총 6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한국시장에서 판매되는 네오는 아시아지역 네오스틱 수출 허브인 BAT의 사천공장에서 생산된다. 새로운 브랜드 네오는 국내시장의 기존 '네오스틱'을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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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모델들이 BAT 코리아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 ‘글로 시리즈 2(glo™ series 2)’를 선보이고 있다. ‘글로 시리즈 2’는 글로 고유의 가열 방식을 적용해 밖에서 안쪽으로 고르게 가열하기 때문에 스틱이 전혀 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 2018.07.23. (사진=BAT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글로2의 소비자 권장가격은 9만원이며 회원 쿠폰 적용가는 6만원이다. 네오의 가격은 1팩(20개비) 당 4500원이다.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디바이스만 구매할 수 있다.

 BAT는 현재 한국, 일본, 스위스, 캐나다, 러시아,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 전 세계 7개 시장에서 글로를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제품, 유해성이 감소된 제품으로 최대한 빨리 혁신을 가져다주고 싶었다"며 "모든 시장에서 빠르게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없기 때문에 한국시장을 선택했다. 다른 시장에서도 곧이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의 잠재적 유해성 감소와 관련해 BAT그룹 R&D센터에서 유해성 감소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제임스 머피 박사는 "최근 BAT가 최근 수행한 단기 임상 시험은 일반 담배 흡연자들이 글로로 완전히 전환시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여러 유해성분에 대한 노출이 상당히 감소됐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최근 한국 식약처의 연구 결과를 포함한 최근 연구 결과에서 글로가 일반 담배 제품에 비해 잠재적으로 유해성이 저감된 대안 제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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