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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늘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본선行 3명 선출

등록 2018.07.26 05: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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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8·25 전당대회를 앞두고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대표 후보를 3명으로 압축하는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한다.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이해찬(7선), 이종걸(5선), 김진표·송영길·최재성(이상 4선), 이인영(3선), 박범계(재선), 김두관(초선) 의원 등 총 8명이다.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등 중앙위원 440여명의 투표를 통해 3명에게만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경쟁률은 2.6대 1이다.

 후보들은 투표에 앞서 각 7분씩 정견발표를 한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2020년 총선 승리"를 강조하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당내에선 80∼90표 정도 득표하면 컷오프 통과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컷오프를 통과한 후보 3명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에서 최종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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