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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아세안문화원, 알기쉬운 아세안 미얀마편 운영 등

등록 2018.07.27 09: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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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세안문화원, 알기쉬운 아세안 미얀마편 운영

부산 아세안문화원(ACH)은 오는 8월 9~26일 '알기쉬운 아세안 – 미얀마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8월 9일과 23일 오후 7시 전문가 초청 정기강좌 '알쓸신아 미얀마편'이 열린다. 이 강좌에는 동아대 김인아 교수가 미얀마의 개괄적 소개와 더불어 '미얀마의 잊혀진 진기한 공예품'을 주제로, 부산외대 박장식 교수가 '미얀마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8월 11일과 25일 미얀마 출신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미얀마 문화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체험으로는 미얀마 뻐떼잉 지방의 전통양산인 '뻐떼잉 티'(Pathein Htee) 만들기가 진행된다.

더불어 성인 문화체험으로는 마련되는 미얀마 요리교실에서는 미얀마식 잡채인 짜잔쪼와 발효시킨 찻 잎으로 만드는 샐러드 레펫또우를 직접 만들어 미얀마 전통차 러페예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8월 26일에는 미얀마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미얀마 감독 테 마우 나잉의 영화 '수도승'을 상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블라디보스토크 특가 항공권 판매

에어부산은 오는 31일부터 부산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합한 편도 총액 기준 9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8월 10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오는 8월 5일 부산~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 노선은 매주 화·금·일요일 주 3회 운항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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