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 우수수업 사례 공유' 수업콘서트 내일 개막

60여개 자유학기 우수수업 사례 공유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자유학기 우수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 3회째인 이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는 사전등록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한 교원 3000여 명이 학생이 돼 수업에 참여한다.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 자유학기 수업 및 평가 자료 집필진, 교육청 추천 교사 등 우수 교사 약 50명이 60여개 자유학기 우수수업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수업콘서트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자유학기제 누리집(www.ggoomggi.go.kr)에 탑재된다. 매일 1개의 수업은 교육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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