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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 개최

등록 2018.07.31 0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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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문예미술사진공모전 포스터.

경기도 장애인문예미술사진공모전 포스터.

【수원=뉴시스】수도권취재팀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 활동 장려를 위한 ‘제9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8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로, 경기도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내가 걷는 길(지난 삶 그리고 앞으로 다양한 삶에 대한 표현)’이다.

참여 부문은 문예(시, 수필), 미술(회화), 사진(디지털) 총 3부문이다. 부문과 관계없이 1인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규격은 문예 부문 A4 용지 2~3장 이내이고, 미술 부문은 4절지 규격으로 우선 사진으로 제출하여 수상 시 원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3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이면 가능하다.

수상작은 10월 12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되고, 시상식은 11월 14일 누림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 있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모전 시상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기도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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