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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시,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 출범 등

등록 2018.07.31 1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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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진주시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 출범

경남 진주시는 8월부터 민선7기 공약사항인 항공우주 앵커기업 유치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을 신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우주부품 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 기술센터가 착공돼 항공우주도시로 어느 정도 가시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 출범은 민선7기 공약이행의 중요한 신호탄으로 보여진다.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은 항공우주 앵커기업을 유치해 항공국가산단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항공우주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항공우주 기업유치단(T/F)은 기업유치팀과 항공우주산업팀으로 구성되며 올 하반기 조직개편 후에는 부시장 직속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여름한방음료 ‘원기콜’ 개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31일 여름철 허약한 원기를 돕는 음료인 ‘원기콜’을 개발, 한방약초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이날 한방약초연구원에서 거창약초산업협동조합과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한방음료 원기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음료 개발과정에서 젖산균을 이용한 발효공정개발에서 오미자의 신맛 성분 때문에 생기는 발효과정상 시행착오를 해결하고 ‘맥문동, 오미자 및 황기를 이용해 발효한 음료 및 그의 제조방법’으로 특허출원을 했다.

‘원기콜’은 여름철 원기를 돕는 음료인 생맥산을 대체하는 음료로 거창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인삼을 황기로 대체하고 발효공정을 거쳐서 개발해다.

이 음료는 원기(元氣)를 불러 들이는(call) 의미이며 ‘원기콜’이란 이름으로 상표등록을 마쳤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거창군약초산업협동조합에서 지난 2017년 5월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에 발효 생맥산 음료개발을 주문했으며, 사업비 4300만원으로 15개월 동안 추진돼 온 원기콜 연구결과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원기콜 주원료는 황기, 맥문동, 오미자이며, 무더위에 기를 북돋아주는 음료로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포장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서 먹기가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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