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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당뇨치료 인슐린펌프용 주사기·바늘 건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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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31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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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 성장 방안 정책 발표 행사를 마친 후 이오플로우의 당뇨치료용 인슐린 주입패치 설명을 듣고 있다. 2018.07.19. photo1006@newsis.com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8월부터 인슐린펌프용 주사기와 주삿바늘에도 건강보험이 확대 적용돼 당뇨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월1일부터 당뇨소모성재료 지원품목을 확대하고 만 19세이상 인슐린 투여자의 기준금액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지원품목은 현행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삿바늘 등 4종에서 인슐린펌프용 주사기, 인슐린펌프용 주삿바늘 등이 추가돼 6종으로 늘어난다.
 
 당뇨소모성재료는 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등록된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에만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므로 구입전 가까운 지사나 고객센터로 문의해 확인해야 한다.

 인슐린이 몸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환자 가운데 19세 이상 인슐린투여자에 대해선 지원금을 확대한다.

 지금은 하루 900원밖에 지원하지 않지만 앞으론 투여횟수에 따라 1회 900원, 2회 1800원, 3회 이상 2500원으로 인상한다. 담당 전문의가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처방전'을 발행할때는 처방기간을 최대 180일까지로 정할 수 있다.
  
 6일 사용시 8만~10만원이 드는 고가의 연속혈당 측정기용센서는 관련학회 및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별도의 세부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사용하는 당뇨환자 및 제2형 당뇨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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