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할인된 A3 이달 중 일반 판매"
"직원에만 판매한다는 소문 사실 아냐"
할인폭 미정…올 4월 생산돼 7월 입항
아우디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일부에서 직원들만을 대상으로 판매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직원들도 사람이고 소비자이니 차를 구매할 수는 있겠지만 아우디 직원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다"며 "직원용으로 풀릴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우디에 따르면 할인 판매되는 차량은 2018년식 A3 세단으로 지난 4월 생산돼 7월 입항됐다.
아우디는 수도권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의무판매 기준을 맞추기 위해 A3 할인 판매를 결정했으며, 물량은 3000대 수준이다. 실제 40% 할인 판매가 이뤄질 경우 국산 준중형 아반떼와 비슷한 가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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