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리 '6일 출산 산모 전원에게 유기농 화장품 세트 쏜다'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KT CS 루트리는 6일 출산한 산모 전원에게 8만6000원 상당의 유기농 화장품 세트를 증정한다.2018.08.02(사진=KT CS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KT CS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rootree)는 6일 출산 산모에게 86% 오가닉 박스(86% Organic Box)를 증정하는 ‘86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루트리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출산 산모 전원에게 ‘86% 오가닉 박스’를 증정키로 하고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루트리 공식 누리집(rootree.co.kr) 86이벤트 게시판에 6일 출산을 확인할 수 있는 신생아 팔찌(발찌) 또는 출산기록 카드 인증샷을 출산병원, 산모 및 신생아 이름, 택배정보(전화번호, 수령주소)와 함께 비밀글로 등록하면 자동 접수 된다. 산모의 가족이나 지인의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86% 오가닉 박스는 ▲루트리 캄포가닉 리치 바디크림 ▲리차징 크림 ▲첫돌 D-Day 달력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8만6000원 상당이다.

바디크림과 리차징 크림은 11가지 피부자극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화장품으로 피부가 예민한 산모도 사용 가능하다.

 출산 직후에는 태아에게 전달된 영양과 혈액량이 많아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증정되는 루트리 크림은 정제수 대신 유기농 추출수를 사용하고 유기농 원료 86%, 자연유래 원료 99%로 고보습과 풍부한 영양감을 부여해 산모의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이벤트에서 강조하는 숫자 ‘86’은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의 최소 유기농 함량인 86%를 상징한다.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은 제주 녹나무를 주원료로 하며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서 제시하는 기준 10%의 8.6배인 86% 이상의 유기농 함량을 지니고 있다.

한동민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출산 장려라는 사회적 이슈에 동참하고 산모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루트리 유기농 제품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유기농 원료 86%의 고품질 제품을 알리기 위해 체험단 모집, 페이스북 행사 등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86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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