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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여의도 온 홍영표 "다음주 내로 특활비 개선안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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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02 1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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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362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가 열리기 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대화를 하고 있다. 2018.07.2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다음 주 내로 (특활비) 개선안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현재 휴가 중인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모처에서 진행된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권여당 원내대표실만의 문제를 넘어 모든 상임위와 국회 사무처까지 포함된 사안이라 개선안 마련에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고, 내년 예산은 정국회에서 논의하면 되지만 문제는 올해 예산을 어떻게 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자신이 휴가 중 국회가 있는 서울 여의도에 온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행정실과 비서실 식구들에겐 편히 휴가를 다녀오라고 해놓고 월요일에 이어 오늘도 일정이 있어 국회에 나왔다"며 "8월 임시회부터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들이 모여 민생경제TF를 통해 민생규제법안 처리에 머리를 맞대고 있어 저 역시 관련 현안협의를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4시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해 기무사 계엄문건 국정조사와 특활비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여야는 회동에서 특활비 개선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기무사 계엄문건 관련 국정조사 여부는 이견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 원내대표는 차기 당대표 후보와 관련해 "송영길 김진표 이해찬 세 분 모두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이라며 "우리가 집권할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큰 힘은 단결이었고 문재인 대통령은 당대표 때부터 민주당에 드리워진 무능과 분열이란 가면을 벗겨냈다"고 단결을 강조했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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