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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문화재단, 기회전시 개최 등

등록 2018.08.03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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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 초슈퍼울트라판타스틱 만화방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사상구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기획전시 '초슈퍼울트라 판타스틱 만화방'을 개최한다.

소란동 1층 공간에서는 태권브이를 모티브로 한 홍준경 작가의 papa 작품전시와 함께 1980년대 고전 만화책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1500권의 만화책을 만나볼 수 있는 만화방이 조성돼 있다. 더불어 유명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보드게임도 마련됐다.

2층에 마련된 5개의 쇼케이스에는 과거 한국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 영상이 상영돼 만화책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3층에는 만화캐릭터들과 함께 직접 색칠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이번 전시는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초청 특강 마련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를 초청, 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에서 호사카 유지 교수는 '공식문서가 고발하는 일본의 위안부 문제'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강연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생겨나게 된 배경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 속에서 일본군의 개입정황을 짚어볼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롯데 광복점 갤러리, 일러스트레이터 '섭섭' 첫 개인전 개최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오는 28일까지 아쿠아몰 10층 갤러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의 첫 개인전인 'SUBSUB_밈.몸.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밈(Meme), 몸(Body), 물(Water) 등 3가지 키워드로 옴니버스 형식의 평면, 영상, 설치작업으로 구성한 작품 50여 점이 소개된다.

또 오는 19일에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20명에게 섭섭 작가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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