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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文대통령, 수사결과 납득안되면 드루킹 특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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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03 10:51:57
"박선숙 입각설, 장관 자리로 야권분열 책동하는 공작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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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기무사 문건 논란 관련 김의겸, 임태훈, 송영무, 이석구의 고발장을 보여주며 정부를 성토하고 있다. 2018.08.03.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는 25일로 1차 수사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는 드루킹 특검과 관련해 "수사결과가 납득하지 못할 정도면 문재인 대통령도 (특검을) 연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드루킹 특검의 댓글조작, 여론공작(수사)의 종착역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국민들이 아직까지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한산 석탄 국내 유입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묵인 없이는 사실상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며 "북한산 석탄을 몰래 들여와 화력발전소 전기 생산에 쓰일 수 있게 하고 원전은 줄여나가는, 석탄 수요에 대한 밝히지 못할 그런 개입이 있지 않았나"라고 정부의 묵인 의혹을 제기했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전력공급량 축소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산 석탄을 사용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그는 "북한산 석탄의 한국 반입에 대한 대책TF를 유기준 의원을 단장으로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이날 제기된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의 협치내각 1호 입각설에 대해 "장관 한 두 자리 갖고 야권 분열을 책동하는 공작정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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