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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활약 국군체육부대, 전국대회 단체전서 금메달

등록 2018.08.05 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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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女 사브르 단체전서 안산시청 우승으로 이끌어

김준호, 펜싱

김준호, 펜싱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펜싱 남자 및 여자 사브르 간판 김준호(24·국군체육부대)와 최수연(27·안산시청)이 전국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2018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와 동메달리스트 최수연은 5일 강원도 홍천의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사브르와 여자 사브르 부문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김준호는 하한솔, 정호진, 송호준과 팀을 이뤄 한국체육대학을 45-2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수연, 서지연, 김지영, 윤소연으로 팀을 꾸린 안산시청은 한국체대를 45-4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익산시청이 기권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은 대전공사, 여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은 충북도청에게 돌아갔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익산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부산광역시청이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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