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70대 남성, 아내 살해 후 자살

등록 2018.08.06 09:03: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계양구의 한 빌라에서 70대 남성이 70대 아내를 살해 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

 6일 오전 1시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이 한 빌라에서 A(72·여)씨가 머리 등이 크게 손상된 채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됐다.

 또 A씨의 남편 B(71)씨도 빌라 인근 차량 옆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은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웃 주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B씨가 아내 A씨를 살해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