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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옥상서 9살 여아와 엄마 함께 떨어져 숨져

등록 2018.08.06 13: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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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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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의 한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9살 여자아이와 어머니가 함께 떨어져 숨졌다.

6일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께 수성구의 한 25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A(9)양과 A양의 어머니가 떨어졌다.

이들은 아파트를 청소하던 아주머니에 의해 발견돼 경찰에 신고됐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2곳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A양과 A양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양과 A양의 어머니는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됐다"며 "현재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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