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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고교생 대상 항공사 직업 강연 '색동나래교실' 실시

등록 2018.08.07 08: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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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서 열린 강연 전국 중·고생 400여명 참석

항공정비사 체험 교실·교육기자재 기부…교육기부 앞장

아시아나항공, 중·고교생 대상 항공사 직업 강연 '색동나래교실' 실시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은 지난 6일 서울 양천구에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실시됐다. 이날 강연에는 항공산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중·고교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색동나래교실을 지난 2013년 시작해 이달까지 2373회 실시해 약 22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에는 아시아나항공 이승원 부기장, 박경준 운항관리사, 김정선 선임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일에도 경기 부천의 관내 중·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 관련 교육기부를 위해 색동나래교실 외에도 항공정비사를 체험하는 '색동창의스팀교실', 해외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기부하는 '아름다운교실'을 운영하는 등 교육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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