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이 다른 가게 이직'…아르바이트생 폭행한 50대 입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15분께 부산의 한 전통시장 내 식당 앞에서 대학생인 B씨의 얼굴을 수 차례 떄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4년 전부터 자신의 가게에서 일한 B씨가 사전에 일을 그만둔다는 말도 없이 최근에 맞은편 가게로 이직한 이후 호객행위를 해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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