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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포항 새마을금고에 흉기강도 발생…경찰 추적 중

등록 2018.08.07 13:46:43수정 2018.08.07 18: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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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여직원 2명만 근무 중

복면쓰고 흉기들고 침입 승용차로 도주

【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7일 오전 11시48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 용흥지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6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강도는 범행 후 차를 이용해 달아났다. 사진은 새마을금고 용흥지점. 2018.08.07  june@newsis.com

【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7일 오전 11시48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 용흥지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6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강도는 범행 후 차를 이용해 달아났다. 사진은 새마을금고 용흥지점. 2018.08.07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박준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6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7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8분께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 용흥지점에 복면을 쓰고 흉기(부엌칼)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해 현금 600만원을 빼앗아 도주했다.

강도는 새마을금고 정문으로 침입해 근무 중이던 여직원 2명을 흉기로 위협 후 돈을 빼앗은 뒤 다시 정문으로 달아났다.

이후 강도는 미리 준비한 승용차를 이용해 도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건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점심시간이라 여직원 2명만 근무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7일 오전 11시48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 용흥지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6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강도는 범행 후 차를 이용해 달아났다. 사진은 새마을금고 용흥지점. 2018.08.07  june@newsis.com

【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7일 오전 11시48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 용흥지점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6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강도는 범행 후 차를 이용해 달아났다. 사진은 새마을금고 용흥지점. 2018.08.07   [email protected]

특히 사건이 발생한 새마을금고는 명절 전·후에만 청원경찰을 배치하고 평소에는 상주시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폐쇄회로(CC)TV 분석 및 탐문수사 등을 통해 강도의 뒤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강도가 쓴 복면의 종류와 도주 시 이용한 차종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신속한 검거를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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