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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민원실 편안하고 정감있는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

등록 2018.08.08 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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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8일 군청 민원실 등이 편안하고 정감 있는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2018.8.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8일 군청 민원실 등이 편안하고 정감 있는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2018.8.8.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8일 군청 민원실과 7개 읍·면사무소 민원 창구가 편안하고 정감 있는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편의용품을 확대 배치하는 등 민원인 편의를 고려해 환경을 개선했다.

 우선 시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업무 점자 안내책자를 배부했다. 노인과 청각 장애인을 위해 보청기와 8배율 확대경도 비치했다.

 휠체어 사용자가 편히 사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민원서식 기재대도 설치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배려 창구'를 운영 중이며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다.

 대기 민원인 전용 건강쉼터와 전자정보 사무기기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했다.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해 모유 수유실도 설치했다.

 모유 수유실에는 수유 의자와 기저귀 교환대 등이 마련됐다. 모유 수유는 물론 엄마와 아기를 위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숙 진천군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 및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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