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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취약계층 아동 영화관람 지원

등록 2018.08.08 16: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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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8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CGV울산삼산점에서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행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영화관람 이벤트를 개최한 가운데 노사 관계자들이 아이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2018.08.08.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8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CGV울산삼산점에서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행사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영화관람 이벤트를 개최한 가운데 노사 관계자들이 아이들에게 팝콘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2018.08.08.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여름방학을 맞은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추억만들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8일 울산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아동 200명을 영화관으로 초대해 영화 '몬스터 호텔3' 관람을 지원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팝콘, 음료 등 간식을 지급하고 안전관리 활동을 벌였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나온 아이들에게는 학용품과 휴대용 선풍기 등 희망선물이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노사가 9년째 이어가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 문화 지원사업인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의 일환으로 '지역아동 희망나눔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노사는 지난 2010년부터 9년째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 총 3만2000여명을 초대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자동차 CI

현대자동차 CI

특히 지난해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발달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아이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희망선물을 전달하는 지역아동 희망나눔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평범한 일상의 행복조차 누리기 힘들었던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있는 영화와 선물로 행복한 추억거리를 가슴에 담아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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